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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킹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추리 아카가와 지로 우연한 기회로 보게된 삼색털 고양이 홈즈 시리즈. 귀여운 책 표지에 이끌려 잠시 읽어봤다. 조금 이색적이고 읽는데 지루함이 없어 여러권 빌려왔다. 작가는 아카가와 지로다. 그는 일본의 소설가이며 후쿠오카 현 후쿠오카 시에서 출생한 작가다. 어릴때부터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의 영향을 받았고 초등학생때에는 만화를 그리기도 했지만 좌절하고 만다. 이후 중학생 시절에 셜록홈즈의 모험 이라는 책을 읽고 이후 이를 모방해 소설을 쓰는걸로 작가의 길에 시발점이 된다. 이후 일본 기계학회 사무국에 취직해 소설을 투고하게 되고 올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하게 된다. 이후 작품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추리’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시리즈로 내면서 인기작가로 성장한다. ..
스트로베리 나이트 혼다 테쓰야 이번 작품은 일본 경찰소설의 거장 혼다 테쓰야의 소설이다. 제목은 ‘스트로베리 나이트’다. 뭔가 ‘스트로베리’라는 말이 들어가니 상큼하거나 그런 느낌이겠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가장 첫페이지를 보면 이런 문구가 있다. “눈을 도려낸 여자, 처참하게 잘린 목, 치솟는 선혈. 이 광경을 실제로 보시겠습니까?” 라는 문구다. 꽤나 강렬하고 섬뜩한 문구라서 시작부터 긴장하고 읽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어둡고 무겁지만은 않아 읽는데 전혀 무리는 없다. 또한 책의 도입부부터 강렬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처음부터 강렬한 묘사와 내용으로 후반부는 지루해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야기가 전개 될수록 긴장감은 점점 더 높아지고 이야기의 클라이맥스까지 열기가 지속된다. 작품에서 사..
R.P.G 미야베 미유키 이번 주말을 기해 여러 권의 책을 빌려왔다. 확실히 내가 읽고 싶었던 책을 쉽게 빌려 읽을 수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다. 오늘은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을 가져왔다. 예전 모방범을 포스팅 한적이 있었는데 그 작품도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유명하고 이름이 알려져 있다. 화차, 크로스 파이어, 모방범 등 유명한 작품들이 많다. 특히나 화차는 리메이크 작으로 예전에 포스팅 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 작품 ‘R.P.G’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Role Playing Game’이 맞다. 아래에서 간략한 줄거리 소개로 제목의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작가는 사회적 문제와 미스터리를 다루는데 거장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역시나 이번 작품 또한 미스터리 소설이다...
신의 카르테 나쓰카와 소스케 앞선 작품 ‘목숨을 팝니다’ 이후로 몇일간의 텀이 있었다. 하루에 하나씩 일기 쓰듯 작성하고 싶었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다. 소재도 소재이지만 의무감을 가지고 한다는 생각 때문에 점점 흥미를 잃는 느낌도 나서 내가 원할 때 틈틈이 써나가는게 좋은 방법인거 같다. 사실 소재거리가 없다는게 팩트라면 팩트다. 아직 현재까지는 일본작품 위주로 글을 쓰고 있기 때문에 내가 소장하고 있는 책으로는 한계가 있다. 도서관의 힘을 빌리려 했지만 휴무가 겹치는 바람에 일정에 조금 차질이 생겼다. 어쨌든 더 늦어서 나태해지기 전에 우연히 주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신의 카르테’를 소개하려한다. 작가는 나쓰카와 소스케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대표작이 ‘신의 카르테’라고 볼 수 있다. 그는 ‘신의 ..
목숨을 팝니다 미시마 유키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꽤나 유명하다는 미시마 유키오의 작품을 가져왔다. 노벨 문학상 후보에 까지 오른 거장이라 하는데 아직 나에겐 생소한 듯하다. 조금 작가에 대해 알아보니 일본 자위대의 궐기를 촉구하는 연설에서 할복해 일본 및 전 세계에 충격을 준 작가라 한다. 일본을 대표하는 탐미주의 작가이며 그가 말년에 내 놓은 ‘목숨을 팝니다’를 써내려가 보겠다. 제목에 이끌려 책을 집었지만 빠른 속도감과 흡입력에 감탄을 자아냈고 작중에 나오는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유쾌하고 생 과 사를 생각 하게 하는 재밌는 책이다. 화려한 문장력과 적절한 비유가 툭툭 튀고 인생에 대해 많은 부분이 묘사 되어 있어 공감하며 읽기 좋았다. 등장인물은 주인공 하니오가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기 때문에 한명이라고 ..
스트레인지 데이즈 무라카미 류 지금까지 대부분 소장하고 있는 책들을 포스팅 했었다. 사실 소재가 많이 떨어져서 근처에 있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고 리뷰를 써보려한다. 도서관을 가본지 꽤 오래 됐었는데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상당히 깔끔하고 책도 다양해졌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넘쳐났지만.. 주말을 기해 빌려온 책은 전부터 읽고 싶었던 무라카미 류 작가의 ‘스트레인지 데이즈‘다. 예전에 서점에 들려 볼만한 책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했던 책인데 소제목들이 록 명작 앨범에 수록되있는 음악의 목록이다. 거기서 독특함을 느껴 읽어보려 했으나 기회가 되지 않았고 이번기회에 읽어보자 생각해 빌려오게 됐다. 무라카미 류 이 작가는 일본을 대표하는 굉장히 유명한 작가다. 아직까지는 포스팅 하지 않았지만 기회가 되면 그의 ..
앨리스 죽이기 고바야시 야스미 새롭게 마음잡고 포스팅하기로 결심한지 3일째다.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벌써 느끼고 있다. 일에 얽매이지 않고 취미로 해보자 생각했지만 그것마저도 쉽지 않다. 일과 포스팅을 병행하시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오늘은 고바야시 야스미 작가의 ‘엘리스 죽이기’를 써보겠다. 제목에서 보면 느낄 수 있듯이 우리가 잘 아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의 그 앨리스가 맞다.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내고 쉽게 죽지 않았던 앨리스를 죽이다니 어떤 의미일까 라는 의문에서 읽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여타 다른 소설과 달리 현실세계와 이상한 나라 두 세계를 넘나들기 때문에 자칫 이해가 어려울수도 있다.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만큼 흡입력이 강한 소설이기 때문에 재밌게 읽었다. 간단한..
검은집 기시 유스케 정말 너무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게됐다. 진행하던 일을 접고 여기저기 전전하며 결국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하게됐다. 그러면서 공허함과 뭔가모를 허탈감에 블로그 작성을 차일피일 미루게 됐던거 같다. 이제 어느정도 적응하고 다시 내가 즐겨하던 소설 포스팅을 이어나가보려한다. 사실 블로그를 쉬는동안 책을 많이 읽지도 접하지도 못했다. 그래서 앞으론 남는 시간에 조금이라도 책을 읽고 꾸준히 포스팅을 올리려 다시 마음을 잡아본다. 그나마 가장 최근에 다시 한번 읽고 영화로도 접했던 '검은집'을 써내려가겠다. 이 작품은 앞서 말했듯이 우리나라에서 영화화 된적이 있을만큼 그 명성을 짐작케한다. 작가는 기시 유스케로 악의교전으로 상당히 유명한 작가이다. 늘 하던대로 등장인물 먼저 소개하겠다. 주인공은 ..
GO 가네시로 가즈키 포스팅한지 한달이 지나가는데 점점 소재거리가 떨어지고 있어서 걱정이다. 그래도 어느정도의 목표는 성취해가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소개 할 작품은 가네시로 가즈키의 'Go"이다. 소설은 재일교포 고등학생 스기하라가 겪는 정체성의 혼란과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이다. 이 책의 명성은 이 당시 상당히 히트를 쳤기때문에 익히 알고 있었다. 사실 나는 이 책이 단순한 일본의 연애소설인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내심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허나 이 책의 첫 장을 펼쳐들자 의외의 것들이 펼쳐졌다. 우리의 지난 역사의 생채기가 만들어 낸 우리만이 이해 할 수 있는 아픔들.그리고 작가는 뜻밖에도 재일교포였다. 스스로를 일본에 사는 한국인이라고 소개..
화차 미야베 미유키 전 포스팅 '모방범' 써내려가다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하나를 더 소개하겠다. 모방범의 9년후의 이야기를 담은 '낙원'은 차후 읽은 뒤 포스팅하겠다. 이번 소개할 작품은 많은 사람들이 영화로도 접했을 법한 '화차'이다. 나 또한 영화로 관람했었는데 아쉽게 책을 읽기전에 영화 먼저 봤다. 이후 소설로 읽었는데 역시 영화보다는 원작소설이 좀더 나은 느낌이다. 하지만 영화도 나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물론 느낌자체 부터 여러가지면이 원작과는 많이 달랐다. 이 작품은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으로 간단히 말하면 사채의 위험함을 알리는 작품이다. 두 여자 사이에 벌어진 비극적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의 부조리와 자본주의의 허상을 꼬집는 소설로 평가받고있다. 소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