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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킹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크리스마스 아카가와 지로 이번편은 홈즈의 크리스마스편이다. 어느덧 내가 구할수있는 시리즈를 거의 다 포스팅하게 된것같다. 또 다른 아카가와 지로의 작품이 있다면 찾아서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해보겠다. 우선 이번 작품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단편집으로 총 5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첫번째로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하루걸려 연휴, 자장가, 이혼상담, 통근지옥, 그리고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편이다. 이 작품은 순서대로 10번째 작품이다. 작품의 작가인 아카가와 지로는 처음부터 말했듯이 다작을 하면서 수상경력도 꽤나 화려한 편이다. 글이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있어서 신뢰를 많이 받는 작가다. 무겁고 정통 수사물과는 다른 약간 코믹하면서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시리즈 소설이다. 또한 일본에서 드라마..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깜짝상자 아카가와 지로 이번 작품은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깜짝 상자 편이다. 시작부터 어이없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바로 상자가 사람을 죽였다는 이야기인데 뒤늦게 읽다보니 알게 된 점이지만 이번 작품 또한 단편집이다. 목차로는 깜짝상자, 명연주, 패닉, 유령패치, 피로연, 보물찾기로 총 6편에 이른다. 이번 작품을 읽어보면 느끼겠지만 이제야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고양이 홈즈를 완전히 신뢰하고 그의 행동을 당연시 여기게 됐다는 점이다. 깜짝 상자 편에서는 구리하라 경시의 호출로 불려간다. 늘 그렇듯 불길한 예감을 가지고 과장 앞에 섰다. 그는 평소와는 다르게 아주 상냥하게 그를 대했고 가타야마는 점점 수상함을 느끼고 본론을 묻자 구리하라 과장은 가타야마에게 먹는 것을 좋아하지 ..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기사도 아카가와 지로 이번 작품 또한 마찬가지로 삼색털 고양이 홈즈 시리즈다. 이번엔 기사도편인데 예상할수 있었겠지만 역시나 중세시대 독일에 있는 고성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특이한건 책의 맨 앞쪽에 중세 독일 고성의 내부라는 제목과 그림이 그려져있는데 꽤나 자세하고 신기해서 찬찬히 들여다 봤다. 처음보는 용어에 생소하기도 했지만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함인지 약 22개의 번호를 매겨 각 주요한 위치들을 기록해 뒀다. 베르크프리트, 팔라스, 페히나제 등 처음듣는 단어들도 있었지만 그림을 보며 그런가보다 하며 넘어갔다. 목차에서는 위험한 여신, 죽은자의 도박, 독사의 낮잠, 배반의 사다리로 이어진다. 나가에가의 히데야와 토모미 부부는 앞서 설명했던 독일의 고성을 구입하고 그곳을 신혼집으..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운동회 아카가와 지로 이번 작품 또한 삼색털 고양이 홈즈 시리즈 작품이다. 이번편은 운동회라는 제목의 신선한 소재다. 책을 처음 봤을 때 지금까지의 시리즈들 중에서는 가장 두껍고 많은 양인 것을 알 수 있다. 목차를 조금 살펴보면 운동회, 특종, 바캉스, 온천여행, 전람회, 생일 파티 순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여기서 나오는 운동회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초등학생들의 운동회가 아니다. 경찰들의 운동회다. 앞선 시리즈와는 달리 이번 홈즈의 운동회 편은 특이하게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방금 이야기한 파트별로 각기 다른 사건들이 일어난다. 또 하나 독특한 점은 마지막 사건은 하루미가 해결한다는 점이다. 이점만 해도 홈즈 시리즈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아마 꽤나 궁금할 것이다. 사실 작..
인비저블 레인 혼다 테쓰야 이 작품 또한 혼다 테쓰야의 네 번째 작품 ‘인비저블 레인’이다. 지금까지 읽은 레이코형사 시리즈 중에는 가장 읽기 힘들었던 책인것 같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경찰과 조직폭력배의 금지된 사랑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작가인 혼다 테쓰야는 전기 소설로 데뷔했고 추리, 호러, 경찰 소설 등 일본 엔터테인먼트 소설 분야에서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낸 작가이다. 특히나 이번 레이코 시리즈처럼 여형사가 주인공인 경찰 소설이 많고 대부분이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는게 단연 돋보인다. 이번 작품에서는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사건을 진실을 감추는 경찰의 상층부와 그 진실을 세상에 밝히려는 형사의 갈등을 입체적인 표현으로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코바야시라는 조직 폭력배 말단이 살..
앨리스 죽이기 고바야시 야스미 새롭게 마음잡고 포스팅하기로 결심한지 3일째다.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걸 벌써 느끼고 있다. 일에 얽매이지 않고 취미로 해보자 생각했지만 그것마저도 쉽지 않다. 일과 포스팅을 병행하시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오늘은 고바야시 야스미 작가의 ‘엘리스 죽이기’를 써보겠다. 제목에서 보면 느낄 수 있듯이 우리가 잘 아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의 그 앨리스가 맞다.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내고 쉽게 죽지 않았던 앨리스를 죽이다니 어떤 의미일까 라는 의문에서 읽기 시작했다. 이 작품은 여타 다른 소설과 달리 현실세계와 이상한 나라 두 세계를 넘나들기 때문에 자칫 이해가 어려울수도 있다.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만큼 흡입력이 강한 소설이기 때문에 재밌게 읽었다. 간단한..
벚꽃, 다시 벚꽃 미야베 미유키 즐거운 설연휴가 다가왔다. 마땅히 멀리 가지도 않거니와 어제 깜박하고 글을 쓰지못해 얼른 자리에 앉아 글을 쓰고있다. 최근 두편의 '미야베 미유키'작가 작품을 포스팅 했었는데 한편 더 해볼까 한다. 제목은 '벚꽃, 다시 벚꽃'이다. 포스팅 거리를 생각하다 요즘 날씨가 점점 따뜻해 지면서 곧 봄이 올거같다 라는 생각에 작품을 정해봤다. 소설 '벚꽃, 다시 벚꽃'은 역시나 미야베 미유키의 2013년 작품이다. 작가는 현대를 배경으로 한 추리소설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여러가지 폭넓은 장르를 넘나들며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벚꽃, 다시 벚꽃'은 그 중 역사소설에 속한다. '미야베 미유키'작가는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한 작품을 꾸준히 써나가고 있는데 국내에도 번역되 나오고..
개는 어디에 요네자와 호부노 이번에는 다시 한번 미스터리 소설이다. 하지만 히가시노 게이고나, 무라카미 하루키는 아니다. 작가는 일본 미스터리계에서 주목받는 '요네자와 호부노'이다. 작품은 작가가 처음으로 도전한 미스터리물로 그늘진 청춘상을 담담히 그려낸 작가의 개성이 잘 발휘된 작품이다. 또한 탐정이 등장하고 평범한 직장인의 실종사건이 주요 사건이라는 점에서 사회파 분위기가 느껴지고 묘사와 설정, 캐릭터 등에서 작가의 일상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첫 장편소설이라서 그럴까 전체적으로 쓰고싶은건 많은데 제대로 마무리가 안된 느낌이 강하게 들었꼬 의도와 욕심에 비해 완성도가 많이 아쉬웠다. 바로 등장인물 먼저 소개하자면 고야 조이치로. 도쿄에서 은행원을 하던 남자로 병이 심해져 고야 S&R..
기린의 날개 (가가형사 시리즈 아홉번째) 히가시노 게이고 이제 가가형사 시리즈의 마지막 9번째 작품 '기린의 날개'이다. 사실 10번째 작품 '기도의 막이 내려갈때'가 있지만 앞선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아직 한글 번역본이 나오지 않았다. 이 작품은 붉은 손가락의 후속작으로 3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실 여기까지 적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었다. 시리즈를 쓰다보니 다양한 장르의 내용을 소개하지 못하고 미스터리 추리물과 주구장창 쓰다보니 방문자가 바닥을 친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써봐야겠다 다짐하게 됐다. '기린의 날개'는 일본에서 2011년에 출간해 바로 영화화 되었다. 하지만 국내에는 바로 작년 초에 번역되 나왔기 때문에 영화가 먼저 알려졌다. 또한 작품 제목에서 알수있는 기린은..
신참자 (가가형사 시리즈 여덟번째) 히가시노 게이고 가가형사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인 '신참자'이다. 다음 작품인 '기린의 날개'가 가가형사 시리즈의 마지막 포스팅이다. 10번째 작품이 있지만 아직 국내 번역본이 없어 미발행이다. 하루 1포스팅을 하려 노력하지만 최근에 일이 많아져 이틀에 한번 올리는것 같다.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올리겠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에 대한 리뷰를 써내려가며 항상 마음에 걸리는 점은 그의 유명한 작품 대부분이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어 원작과는 조금씩 다른 내용을 실수로 언급 할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 작품 역시 드라마로 제작 되었는데 본편과 SP로 나눠져있으며 번외로 다음작품인 '기린의 날개'가 극장판으로 제작되어있다. 다는 보지 못했지만 드라마를 어느정도 봤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