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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킹
삼색털 고양이 홈즈의 추적 아카가와 지로 삼색털 고양이 홈즈 시리즈 추리편에 이어서 다음편인 추적편이다. 여기서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은 이시즈형사. 25세며 요시타로의 동생인 하루미의 자칭 연인이라 떠들어 대는 인물. 요시타로와 같은 형사이며 마음이 착하고 솔직하며 친근한 인물이다. 작품에서 성주의 방을 조사할 때 처음과 비교해 무기가 없어진 것을 가타야마나 하루미보다 먼저 알아채고 없어진 무기들을 죄사 읊기도 한다. 어릴 때 본 괴물 고양이 트라우마로 고양이 공포증이 있다. 구리하라 과장. 마찬가지로 추적편에서부터 등장하는 인물. 가타야마의 형사이며 가타야마의 사직서를 받았지만 묵살하는 중이다. 이 외에 인물들은 앞선 추리편에서 설명을 했었으니 생략하겠다. 경찰관을 주인공으로 썼던 작품은 앞전에 포스..
히토리 시즈카 혼다 테쓰야 이번에도 혼다 테쓰야의 작품이다. 혼다 테쓰야의 ‘히토리 시즈카’는 각 장마다 화자인 ‘나’를 설정해 이야기를 이어간다. 제 1장 ‘어둠 한 자락’에서는 경찰인 기자키. 자신의 담당 구역에서 총격이 일어나 한 건달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제 2장 ‘반디거미’에서는 또 다른 경찰, 제 3장 ‘썩은 시체나비’에서는 탐정이 화자가 된다. 각 장의 ‘나’는 사건을 수사, 조사하다가 현직 경찰의 딸인 이토 시즈카에게 다다르게 된다. 1장에서 시즈카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이후 각각 다른 사건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그녀의 이야기는, 각각의 화자가 보게 되는, 알게 되는 것들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신비로운 느낌이 항상 베이스로 깔려있는 이 소설은 지금까지 포스팅 했던 다른 작품들과는 ..
감염유희 혼다 테쓰야 이번 작품은 혼다 테쓰야의 외전격인 ‘감염 유희’이다. ‘감염 유희’는 히메카와 레이코 형사의 라이벌이자 천적인 카쓰마타 형사를 중심으로 ‘시머트리’에 수록된 지나친 정의감 편에서 등장하는 쿠라타와 신출 형사 하야마를 전면으로 세워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조연으로 나온 인물들이 주연의 시점에서 사건을 해결하고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점이 인상깊다. 사건 해결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형사 카쓰마타. 그리고 경찰로서의 사명감과 정의감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지만 아들이 여자친구를 살해한 사건으로 평생 자신의 업이라 여겼던 형사에서 물러나는 쿠라타. 자신이 어렸을 때 살인사건을 목격한 기억을 이겨내기 위해 경찰관이 된 하야마. 이 세명의 독특한 캐릭터를 혼타 테쓰야는 새로운 생명..
시머트리 혼다 테쓰야 여형사 히메카와 레이코의 매력에 빠져드는 작품 ‘시머트리’ 하나씩 앞선 작품처럼 시리즈 물로 히메카와 레이코 형사 시리즈의 3편이다. 경찰 소설의 대가라 불리우는 혼다 테쓰야의 작품이며 흔히 생각하는 남자 형사가 아닌 여형사를 주인공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앞선 1편과 2편인 ‘스트로베리 나이트’와 ‘소울 케이지’를 충분히 보완해주는 작품이라 할 수있다. 이 작품은 일곱편의 작은 에피소드가 있으며 ‘추리’를 가지고 작가의 역량을 가감없이 펼친 작품이다. ‘시머트리’는 다른 본편들과 달리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편이라는 특성을 살려 주인공인 히메카와 레이코의 다양한 모습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등장인물들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하는 감각이 남다른 작가 혼다 테..
스트로베리 나이트 혼다 테쓰야 이번 작품은 일본 경찰소설의 거장 혼다 테쓰야의 소설이다. 제목은 ‘스트로베리 나이트’다. 뭔가 ‘스트로베리’라는 말이 들어가니 상큼하거나 그런 느낌이겠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가장 첫페이지를 보면 이런 문구가 있다. “눈을 도려낸 여자, 처참하게 잘린 목, 치솟는 선혈. 이 광경을 실제로 보시겠습니까?” 라는 문구다. 꽤나 강렬하고 섬뜩한 문구라서 시작부터 긴장하고 읽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어둡고 무겁지만은 않아 읽는데 전혀 무리는 없다. 또한 책의 도입부부터 강렬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처음부터 강렬한 묘사와 내용으로 후반부는 지루해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야기가 전개 될수록 긴장감은 점점 더 높아지고 이야기의 클라이맥스까지 열기가 지속된다. 작품에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