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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책 한권의 여유/소설 (52)
엘킹
골든 슬럼버 이사카 코타로 이번 작품은 원작이 영화화된 케이스의 소설을 소개하겠다. 작품은 '골든 슬럼버' 이사카 코타로 작품이다. 항상 포스팅 전에 내가 놓치고 있는 정보를 얻기위해 검색을 하는 편인데 우연히 이 작품이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되어 곧 개봉한다는 점이다. 상당히 놀랐다. 생각도 못했지만 기본 베이스를 알고 보면 좀더 영화를 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좀 더 신중하게 포스팅하겠다. 일본에서는 이미 2010년에 개봉 되었었고 우리나라에서는 리메이크 작으로 2018년 2월에 곧 개봉한다. 우리나라 작품은 강동원, 한효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었고 이번 영화에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은 배우 강동원이 7년전 원작소설을 읽고 영화화를 제안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2010년에 개봉된 '골든..
편의점 인간 무라타 사야카 소설로 포스팅을 한지가 곧 한달이 다 되간다. 아직도 이 방향으로 가는게 맞는지 의문스럽긴 하지만 조금 더 시행착오를 겪다보면 좀 더 나은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번 작품은 '편의점 인간' 꽤나 인기 있었던 작품이다. 책 표지 글자 폰트도 독특하고 제목에 이끌려 읽었었다. 이 작품은 일본의 소설가 무라타 사야카의 중편 소설이다. 오랜 시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해온 여자 주인공 후루쿠라 게이코에게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실제로 작가 본인이 20년 가까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이라 한다. 작품은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제 155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작품은 딱히 등장인물이 중요하지 않아 바로 줄거리 소개..
개는 어디에 요네자와 호부노 이번에는 다시 한번 미스터리 소설이다. 하지만 히가시노 게이고나, 무라카미 하루키는 아니다. 작가는 일본 미스터리계에서 주목받는 '요네자와 호부노'이다. 작품은 작가가 처음으로 도전한 미스터리물로 그늘진 청춘상을 담담히 그려낸 작가의 개성이 잘 발휘된 작품이다. 또한 탐정이 등장하고 평범한 직장인의 실종사건이 주요 사건이라는 점에서 사회파 분위기가 느껴지고 묘사와 설정, 캐릭터 등에서 작가의 일상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첫 장편소설이라서 그럴까 전체적으로 쓰고싶은건 많은데 제대로 마무리가 안된 느낌이 강하게 들었꼬 의도와 욕심에 비해 완성도가 많이 아쉬웠다. 바로 등장인물 먼저 소개하자면 고야 조이치로. 도쿄에서 은행원을 하던 남자로 병이 심해져 고야 S&R..
달의 영휴 사토 쇼고 이번엔 근래에 재밌게 읽었던 소설을 한편 소개하겠다. 알만한 사람은 아는 '달의 영휴'다. 2017년 11월30일에 발매가 됬으니 최신작이라 할 수도 있겠다. 작가는 '신상 이야기'로 우리나라에 이름을 알린적 있는 사토 쇼고다. 그의 이번 작품 '달의 영휴'는 157회 나오키 수상작이다. 사람이 태어나고 죽는 것을 달이 차고 기우는 '영휴'로 은유해 현재와 과거를 교차시키면서 수수께끼와 같은 만남 속의 의문이 하나씩 풀려나가는 구조를 취했고 시간별 5개장에 1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사실 '영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굉장히 낯선 단어다. '영휴'란 차고 기운다는 뜻이라 한다. 고로 '달의 영휴'는 달이 차고 기우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실 책을 한번 다 읽고 나면 맨 뒷장에 ..
냉정과 열정사이 에쿠니 가오리, 츠지 히토나리 엊그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포스팅한 이후로 방문자수가 약간 늘어나서 기쁘다. 사실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여기까지온게 결과가 어떻든 나 스스로가 뿌듯하다. 이젠 습관이 되서 하루에 하나씩은 꼭 포스팅을 하는거 같다. 물론..이틀동안은 못했지만..앞으로도 꾸준히 정보를 나눌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이번 작품은 '냉정과 열정사이'이다. 나온지는 꽤 오래됐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유명한 작품이다. 일본의 소설가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함께 집필한 책이다. 에쿠니 가오리는 여자의 심정에서 츠지 히토나리는 남자의 심정에서 이야기를 썼다. 작품의 장르는 연애소설. 또한 이 둘은 연인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해 냈으..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일본소설) 스미노 요루 이제 길고 길었던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가형사 시리즈'가 끝났다..국내 번역된 '기린의 날개'까지 쓰다보니 약 9편의 시리즈물을 포스팅하게됬다. 앞으로는 시리즈양을 봐가면서 포스팅해야겠다. 하루에 하나씩 쓴다하지만 너무 같은 내용을 쓰다보니 흥미가 좀 떨어진 느낌도 있어서 앞으로는 골고루 쓰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번에 가져온 작품은 마찬가지로 일본 소설이다. 슬슬 국내 소설로 넘어가야겠지만..내가 유독 재밌게 봤던 소설들이 몇편 있고, 곧 국내에서 개봉하는 소설을 원작으로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포스팅 하려한다. 어쩌다보니 시기가 비슷하게 맞춰져서 다행이다. 이번 작품은 국내에서도 꽤나 유명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이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 소설제목..
기린의 날개 (가가형사 시리즈 아홉번째) 히가시노 게이고 이제 가가형사 시리즈의 마지막 9번째 작품 '기린의 날개'이다. 사실 10번째 작품 '기도의 막이 내려갈때'가 있지만 앞선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아직 한글 번역본이 나오지 않았다. 이 작품은 붉은 손가락의 후속작으로 3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실 여기까지 적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었다. 시리즈를 쓰다보니 다양한 장르의 내용을 소개하지 못하고 미스터리 추리물과 주구장창 쓰다보니 방문자가 바닥을 친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써봐야겠다 다짐하게 됐다. '기린의 날개'는 일본에서 2011년에 출간해 바로 영화화 되었다. 하지만 국내에는 바로 작년 초에 번역되 나왔기 때문에 영화가 먼저 알려졌다. 또한 작품 제목에서 알수있는 기린은..
신참자 (가가형사 시리즈 여덟번째) 히가시노 게이고 가가형사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인 '신참자'이다. 다음 작품인 '기린의 날개'가 가가형사 시리즈의 마지막 포스팅이다. 10번째 작품이 있지만 아직 국내 번역본이 없어 미발행이다. 하루 1포스팅을 하려 노력하지만 최근에 일이 많아져 이틀에 한번 올리는것 같다.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올리겠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에 대한 리뷰를 써내려가며 항상 마음에 걸리는 점은 그의 유명한 작품 대부분이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어 원작과는 조금씩 다른 내용을 실수로 언급 할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 작품 역시 드라마로 제작 되었는데 본편과 SP로 나눠져있으며 번외로 다음작품인 '기린의 날개'가 극장판으로 제작되어있다. 다는 보지 못했지만 드라마를 어느정도 봤기 때문에 ..
붉은손가락 (가가형사 시리즈 일곱번째) 히가시노 게이고 가가형사 일곱번째 이야기다. 이제 거의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앞선 여섯편의 작품들에서 히가시노 게이고만의 특유의 감성과 특성 사회적비판 등을 잘 알수 있었다. 앞서 다뤘던 문제들 처럼 이번 작품에서도 게이고의 특징이 잘 묻어나온다. 하지만 이번 작품만큼은 꽤나 소재가 자극적이고 현실비판에 꽤나 충격적인 소재를 사용해 호불호가 많이 갈릴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작품은 앞선 몇몇 작품과 같이 범인을 미리 알려주고 범인이 중요한 게 아닌 그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가 작품의 포인트다. 먼저 등장인물로는 가가 쿄이치로. 주인공이자 사건 담당자이다. 마에하라 아키오. 마에하라 집안의 가장으로써 전형적인 가부장적인 아버지. 마에하라 야에..
거짓말 딱 한개만 더 (가가형사 시리즈 여섯번째) 히가시노 게이고 가가형사 시리즈가 벌써 다섯번째가 지나고 이제 여섯 번째 작품인 '거짓말, 딱 한개만 더'이다. 이 작품은 앞선 작품보다는 유명하진 않지만 충분히 작품성 있는 작품인것 같다. 이 책 뒷면에 남겨져 있는 문구가 인상깊었는데 '거짓말을 감추려하면 좀더 큰 거짓말을 하게 된다'라는 문구인데 참 많이 와닿았다.작품은 책 제목에서 부터 알수 있듯이 거짓말을 다룬 이야기다. 또한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마치 5개의 단편집같은 느낌을 느낄수 있다. 각각의 비밀을 가진 다섯명이 다섯가지 살인을 다룬 이이기이다. 사건을 숨기려 거짓말을 하게되고 가가형사는 그 진실을 밝히려하는 내용이다. 이 책이 흥행하지 못한 이유는 단편으로써 짧고 임팩트가 있는건 좋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