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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킹
시머트리 혼다 테쓰야 여형사 히메카와 레이코의 매력에 빠져드는 작품 ‘시머트리’ 하나씩 앞선 작품처럼 시리즈 물로 히메카와 레이코 형사 시리즈의 3편이다. 경찰 소설의 대가라 불리우는 혼다 테쓰야의 작품이며 흔히 생각하는 남자 형사가 아닌 여형사를 주인공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앞선 1편과 2편인 ‘스트로베리 나이트’와 ‘소울 케이지’를 충분히 보완해주는 작품이라 할 수있다. 이 작품은 일곱편의 작은 에피소드가 있으며 ‘추리’를 가지고 작가의 역량을 가감없이 펼친 작품이다. ‘시머트리’는 다른 본편들과 달리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편이라는 특성을 살려 주인공인 히메카와 레이코의 다양한 모습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등장인물들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하는 감각이 남다른 작가 혼다 테..
소울 케이지 혼다 테쓰야 히메카와 레이코 시리즈 그 두 번째 이야기인 소울 케이지이다. 작품은 앞선 1편 ‘스트로베리 나이트’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다. 이후 시머트리, 인비저블 레인, 감염유희가 남아 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시리즈물이라 앞선 작품을 읽어야 이해가 갈 줄 알았지만 막상 읽고 나면 그렇지 않다. 오타 구 니시로쿠고의 타마가와 강에 버려진 차안에서 성인 남성의 왼 손목이 발견된다. DNA 감정결과 손목의 주인은 작은 건축회사를 경영하는 타카오카 켄이치라는 인물로 밝혀진다. 그가 과연 살해 당한건지 그렇다면 그 범인은 누구인지를 찾기 위해 히메카와 레이코팀은 타카오카 주변을 조사한다. 그러던 중 과거에 일어난 몇가지 사건과 조우하게 되며 그 사건들과 현재의 사건의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음을 알..
스트로베리 나이트 혼다 테쓰야 이번 작품은 일본 경찰소설의 거장 혼다 테쓰야의 소설이다. 제목은 ‘스트로베리 나이트’다. 뭔가 ‘스트로베리’라는 말이 들어가니 상큼하거나 그런 느낌이겠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가장 첫페이지를 보면 이런 문구가 있다. “눈을 도려낸 여자, 처참하게 잘린 목, 치솟는 선혈. 이 광경을 실제로 보시겠습니까?” 라는 문구다. 꽤나 강렬하고 섬뜩한 문구라서 시작부터 긴장하고 읽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어둡고 무겁지만은 않아 읽는데 전혀 무리는 없다. 또한 책의 도입부부터 강렬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처음부터 강렬한 묘사와 내용으로 후반부는 지루해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이야기가 전개 될수록 긴장감은 점점 더 높아지고 이야기의 클라이맥스까지 열기가 지속된다. 작품에서 사..